감상평 - 레지던트 이블5 : 최후의 심판 영화 이야기


바이오 해저드를 접했을 당시의 충격때문일까요.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저는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영화가 바이오 해저드의 설정을 살려 오리지널적인 스토리로 진행을 하기에 원작 훼손을 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게 1편을 봤을 당시의 느낌이었죠.

그런데 이게 왠걸요?

2편, 3편, 나아가 4편에 드디어 5편까지.

원작의 전체적인 배경은 살리면서 엘리스라는 영화 오리지널 케릭터를 원작의 인물들 사이에 잘 조화시켜

원작 게임 시리즈와는 다른 소위 패레럴 월드를 너무나 잘 그려낸 것이 아닙니까?

물론 이러한 결과에는 밀라 요보비치양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영화 자체도 이제는 자수성가하여 스스로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번 레지던트 이블5 역시 화려한 시각 연출과 게임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멋진 인물들.

(특히 에이다 웡을 연기한 리빙빙 양은 가히 원작 초월이라고 평가할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연기가 약간 어색한 것이 흠?)

거기에 1편에서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광속 탈락하여 아쉬움을 더해주었던 추억의 인물들까지.

짧은 러닝타임이 아쉬운 멋진 영화였습니다.

조금 질질 끄는 것 같은 경향이 있어 슬슬 완결을 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싶지만은 상황도 아주 나락으로 만들어 놔서

어떻게 정리를 할지도 기대됩니다.

한줄평 : DVD 콜렉션 리스트에 시리즈 하나를 추가해야겠군요. (평점 : 8.0 / 10.0)

덧글

  • 아라센 2012/09/21 20:08 #

    바빠서 감상평을 몰아썼더니 벨리 도배한 꼴이 됬네;;;
  • Temjin 2012/09/22 04:24 #

    에이다 하나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 했다고 봅니다.
    단, 킴 레온 삼촌은...(먼산)
  • 아라센 2012/09/25 23:41 #

    킴 레온 삼촌은 에이다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배경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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