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이야기


MCU의 앞으로의 10년을 이끌 새로운 주역 가운데 한명, 닥터 스트레인지의 첫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의 MCU 1세대가 끝마무리에 접어듬과 함께

새롭게 MCU를 이어나갈 2세대의 첫 단독작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세계관의 치트키 같은 캐릭터입니다.

그러면서 예능 치트키의 역할도 지닌 괴짜같은 캐릭터이다보니 어떤 모습으로 MCU에 모습을 드러낼까 싶었는데

그 데뷔는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셉션에서 훨씬 발달한 몽환적인 그래픽은 지금까지의 MCU와는 전혀 새로운 맛을 보여줍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은 CG로 표현되는 마법을 활용한 전투는 지금까지의 작품들과는 다른 화려함으로 시선을 자극합니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에 CG가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기에 더욱 몰입감이 강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물오른 연기는 이기적이면서 자상하고, 괴팍하면서 다양한 면모를 지닌 닥터 스트레인지 라는 인물을

정말 맛깔나게 만들어줍니다.

거기에 차기작들과의 연결을 고려한 스토리 전개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MCU 특유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만드는 마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충분히 나타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히어로 무비를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수작입니다.

한줄평 : 컴버배치의 목소리에 IMAX가 묻혀버리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평점 : 9.0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