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클리어 게임 이야기

게임 하나를 제대로 클리어해 본 것이 몇 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농경게임인 스타듀벨리는 끝없이 플레이할 수 있지만 3년째 1월이 되면 엔딩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나오기에

거기까지 즐겼습니다.

초반에는 바빴지만 2년차 겨울쯔음엔 거의 집에서 잠만 자는 백수 생활로 시간을 보냈네요. 할 일이 없다보니... 


Penny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딸 하나 낳아서 가정을 이루었네요.

둘째를 갖기에는 너무 결혼이 늦었습니다.

노후를 보장하는 스타프루츠 와인 숙성장입니다.

온실에서는 열심히 스타프루츠를 재배하고 있지요.

스타듀 벨리에서는 평생 놀고 먹을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실에서도 그러고 싶군요 : (

엔딩 후 신단에서 받을수 있는 퍼펙트 클리어의 증표입니다.

게임속에서 표기되지 않는 점수로 12점 이상이 되어야 주어지는데 계산해보니 17점 정도로 클리어했습니다 : )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어서 농장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다시 정리하려면 바쁘겠네요.

마을회관 수리를 위해 필수이지만 스타프루츠 와인 양산체제가 된 이후에는 그냥 취미가 되어버린 목장입니다.



이렇게 몰입해서 게임을 플레이해 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고수분들처럼 이쁜 농장도 아니고 소박하게 나름 꾸며놓고 살았는데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힐링이 필요하신 분, 노가다를 선호하시는 분, 귀농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